단품 관리
안녕하세요 MR.츄남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단품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품관리는 무엇일까요??
편의점에서 입지마다 중점상품은 저마다 다를것입니다.
상품의 움직임을 보면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이익을 극대화해야할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단품 관리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단품관리란?
상품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파악해 고객의 니즈와 구색을 일치시켜 나감으로써 기회이익을 추구하여 팔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말이 어려울 수 있는데 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면 고객이 원하는 상품들을 진열해 찬스로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장을 운영하는것입니다.
참고로 찬스로스란 상품이 품절되었을 때 재고물품이 더 있었더라면 추가로 판매 가능했을 물량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유통경제연구소의 Data에 따르면, 약 80%의 손님들은 편의점에서 비계획적 구매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에도 어떤 목적을 정하고 구매하기보다 가서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점심 먹으러 편의점을 간다고 가정해봅시다. 오늘은 참치삼각김밥, 육개장라면과 옥수수수염차를 사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즉 하고 싶은 말은 점포의 상품구색과 환경, 청결 등 외적인 요소가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잘팔리는 상품은 확대진열하고 비인기상품의 경우 축소 및 제거를 통해 고객의 지지를 받는 점포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고객에게 지지를 받는 점포를 만들려면 어떻게 운영해야할까요?? 근본적으로 로스를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로스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찬스로스와 상품폐기로스 둘다 최소화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과 같이 유통기한이 짧은 상품의 경우에요. 찬스로스를 줄이고자 발줄량을 늘린다면 그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할경우 폐기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정발주량 공식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식을 적용해서 발주를 넣기엔 무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얼마나 상품을 매입해야하고 적정폐기 수량은 얼마일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손익분기점(BEP) 폐기율을 알아야합니다. 폐기수량과 매입수량을 비교하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판매로 인한 수익과 폐기로 발생하는 비용이 일치하는 수준의 폐기율입니다.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폐기율 = GP율 * (1-로열티율) / 1-GP율 *로열티율
문제를 통해 이해해보겠습니다.
[응용문제01]
로열티율은 30%이다. 또한 도시락의 GP율은 40%이다. 손익분기점 폐기율은??
31.8%입니다.
해석해보면 약 32개의 폐기가 난다면 100개를 판매해야만 손익분기점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32개가 폐기가 났는데 98개만 판매한다면 손해라는 뜻입니다.
오늘 글을 쓰면서 다소 횡설수설하면서 쓴 경향이 있습니다. 앞과 뒤의 fit이 안맞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알고가야할 내용은 손익분기점 폐기율 이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수치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일하고 있는 점포에 가서 다음과 같은 공식을 이용해보고 BEP폐기율을 얼마인지 또한 적정 수준의 발주량을 구해 폐기량을 낮춰보는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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